안녕하세요. 쵸리정 입니다.
오늘은 국민의자 '야마토야 식탁의자' 리뷰를 할려고 합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좀더 괜찮은 식탁의자를 하나 사야겠다 싶어서 찾아보니 비싼건 엄청 비싸고
게다가 아이가 직접 앉아있고, 위에서 밥먹고 할건데 환경호르몬을 생각하니 싼건 좀 그렇더라구요.
게다가 1~2년 쓰고 버릴게 아닌 최소 5년은 쓸 생각으로 원목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
야마토야 제품에는 '아펠' 제품과 '마터나' 제품 이렇게 나누어 지는데요.
가격차이는 10만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모델 디자인은 똑같은데 사용된 나무가 '아펠' 제품은 인도네시아 고무나무 원목이 사용되었구요.
'마터나' 제품에는 유럽산 너도밤나무 원목이 사용되었습니다.
고무나무 원목의 장점
고무나무는 수분과 습기에 강해서 뒤틀림이 적고 수축 및 팽창이 작아 보존성이 좋다고 합니다.
너도밤나무 원목의 장점
무독성 친환경 적인 소재로 아이들 장난감 및 주방용 도마 및 접시에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며, 공기정화 능력또한 뛰어나다고 함.
두 제품의 장점을 보고 본인에게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자주 가던 베이비플러스 지점이 있어서 문의 했더니 두 제품다 보유중이라고 해서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앉혀보고 했습니다. 솔찍히 두 제품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다만, 아무래도 아이들이 쓰고 침을 묻히고 나무를 잡고 그 손으로 음식을 먹고 등등 아이에게 좀더 좋은 제품을 사주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도밤나무로 제작 된 '마터나' 제품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정신없이 조립을 하다보니 개봉기에 사용할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네요.
분명 제 블로그를 보기전 다른 블로그도 많이 보고 오셨을꺼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립시 주의사항만 적어볼께요!
제품이 정말 견고 합니다.
딱딱 맞아 떨어지는 규격이므로 완성도가 높더라구요.
저희 딸은 다리 고정하는걸 너~~무 싫어해서 다리고정대는 빼고 앞으로 빠지지 않도록 다리사이 고정대만 연결 하였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딱 맞아 떨어지다보니 너무 꽉 조으면 엉덩이 앉는 부분과 발 받침대가 안들어갑니다.
나사 양쪽 3개를 헐렁 헐렁 할 정도로 풀어놓고 받침대를 넣어야 쉽게 들어가니 조립하실때 저처럼 2~3번 풀었다 쪼았다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저도 가성비를 엄청 따지는 사람으로써 구입 후 정말 만족하는 제품중 하나 입니다.
게다가 내돈내산 제품이다보니 확실히 장단점을 적을수 있는데요.
장점은 마감율 및 완성도가 높다. 단점은 한번 꽉 쪼으면 받침대 넣고 뺴기가 힘들다?
이정도가 될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원목 제품이다보니 아이가 흘린 음식 및 각종 오염물질을 닦아야 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물티슈 및 행주로 1차 오염물질 제거 후 바로 키친타올로 수분을 한번더 닦아주셔야 오래 쓸수 있습니다.
흠집이 있거나 갈라짐이 있는 부분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수분을 흡수해서 더 많이 갈라지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는데요.
만약 이럴경우에는 고객센터 연락후 파트별로 유상A/S 가능하니 고객센터 연락후 조치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