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쵸리정 입니다.
보통 허리통증이 발생하면 단순 허리가 불편하다 혹은 내가 무리를 했나? 했을 정도로 단순히 쉬면 낫는다 라는 생각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이 한두달 이상 넘어가면 내몸에 문제가 있구나? 하여 병원 방문을 통해 원인을 발견하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알아볼려고 글을 쓰는데요. 단순 허리 염좌는 다음 포스팅때 상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무엇인가?
천장관절과 강직성척추염으로 인한 통증은 비슷한 부위에서 시작합니다. 바로 천장 관절에서의 염증 이지요.
이 염증은 한쪽에서 발생하느냐 혹은 양쪽 동시에 발생하느냐에 따라 류마티스성 과 일반으로 나누어 지기도 합니다.
요즘은 본스캔 이라는 검사장비로 천장관절을 촬열 하여 염증의 유무를 확인하기도 하는데요,
그럼 천장관절이란 무엇인지? 강직성척추염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천장 관절
척추 아래쪽에서 골반의 양쪽에 있는 척추와 삼각골 사이의 작은 연결 관절입니다. 이 관절은 힘줄과 인대에 의해 안정화되며, 하지의 움직임과 체중을 전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천장 관절의 염증은 천골 관절 주변의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며,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천장관절 통증(허리통증)
염증의 주요 원인
- 부상: 추락, 충격, 스포츠 활동 등으로 인한 외상적 손상이 SI 관절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임신: 임신 기간 동안 여성의 호르몬 변화와 골반의 변화로 인해 SI 관절에 부담이 가해져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연령: 연령이 들면서 인대와 관절 주변 조직이 약해지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질환 또는 기타 요인: 윤활유의 감소, 관절염, 면역질환 등 다양한 질환 또는 요인이 SI 관절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천장 관절 염증은 통증, 부종, 운동 제한, 불편감, 또는 하지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정 동작을 할 때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천장 관절 염증의 치료에는 휴식, 물리치료, 통증 관리를 위한 약물 복용, SI 관절 주변에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심한 경우에는 SI 관절 주변의 인접 조직에 대한 수술적 처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천장 관절 염증은 장기적이고 만성적인 상태일 수 있으므로,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AS)
만성적이고 염증성인 질환으로, 주로 척추와 인접한 관절을 영향을 주는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입니다. 주로 척추의 아래쪽, 특히 척추의 경추와 요추 부분의 관절을 침범합니다. 또한 다른 부위의 관절이나 인대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이 끝까지 진행이 된다면 밤부스파인 이라고 하여 대나무 처럼 척추가 변한다 라고 표현을 합니다.
AS는 주로 젊은 성인에게 발병하는 경향이 있으며, 발병 원인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하여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척추
AS의 주요 증상
- 통증과 강직성: 척추의 아래쪽, 특히 요추와 골반의 관절 부위에서 통증과 강직성이 나타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또는 장시간 앉았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피로감: 만성적인 통증으로 인해 피로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척추의 변형: 만약 치료를 받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척추가 고정되고 편평해질 수 있습니다.
- 기타 증상: 눈의 염증(둔화성앞방염), 신경학적 증상(요추 신경 압박), 심부정맥혈전증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AS의 치료 방법은 증상 완화와 질병의 진행을 제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치료법
- 약물 치료: 항염증제, 면역 억제제, 생물학적 제제 등이 통상적으로 처방됩니다.
- 물리치료와 운동 요법: 척추와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근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일상적인 관리: 적절한 자세, 편안한 침대, 휴식과 활동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술: 심한 증상이나 척추 변형이 있는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요즘은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일부만 해당 되어도 생물학제제를 사용할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기본적인 조건은 소염진통제 혹은 생물학제제 관련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염증조절이 안될경우 의사판단하에 생물학제제 주사약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그럼 생물학제제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물학적 제제는 생물학적 기반으로 제조된 약물로, 생명체에서 발생하는 단백질이나 유전자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약물은 대부분 면역계를 조절하거나 염증을 억제하는데 사용되며, 주로 면역계의 특정 부분에 영향을 주어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 사용됩니다.
생물학적 제제는 주로 면역계를 조절하기 위해 설계되어 있습니다. 류마티언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크로hn병, 근위축성 측쇄근염 등의 면역계 질환과 관련된 치료에 널리 사용됩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종종 기존의 항염증 약물이나 면역 억제제가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있을 때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제제의 예로는 TNF-알파 억제제 (adalimumab, infliximab 등), IL-6 억제제 (tocilizumab), B세포 억제제 (rituximab), IL-1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주사나 정맥주사로 투여되며, 특정한 면역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여 면역반응을 억제합니다.
생물학적 제제는 전통적인 약물에 비해 다른 부작용 프로파일을 갖고 있을 수 있으며, 치료 과정에서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물학적 제제는 주로 비용이 높거나, 주사나 정맥주사로 투여되어야 하는 등의 제한적인 측면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AS는 만성적이고 척추에 변형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며, 전문가 의료진과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치료는 개인의 증상과 상황에 맞춰 조절되어야 하며, 정기적인 의료 상담과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이론은 이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치료를 제대로 받고 싶은 사람이 있을꺼라고 봅니다.
현실적인 치료 방법은 추후 새로운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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