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증상 및 발생하는이유와 검사방법 2탄

안녕하세요. 쵸리정 입니다.

오늘은 염증의 주요증상 및 발생하는 이유 그리고 검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염증은 일반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인지하는 염증들은 피부표면이나 통증, 열감등으로 확인 할수 있고, 인지하지 못하는 염증들은 피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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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들과 싸우고 있는 세포들

 

염증의 주요 증상

염증은 정상적인 조건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생리적 반응입니다. 일반적으로 염증은 부위가 붓고 붉어지며, 통증, 열감, 기능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다양한 염증 증상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 붓기: 염증은 혈관의 확장과 증식으로 인해 붓기가 발생합니다. 붓기는 부위가 부풀고 확장되는 것을 의미하며, 염증 부위에 빈혈, 혈청산강상, 혈관내압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 붉어짐: 염증 부위에서 혈관이 확장되어 혈류가 증가하면서 붉은 색이 나타납니다. 이는 염증에 관여하는 혈관들의 확장과 혈류가 증가하는 현상으로, 염증 부위의 혈액 공급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통증: 염증은 감염, 손상 또는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하며, 통증은 이러한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염증 부위에서는 염증 매개체인 화학물질들이 분비되어 신경에 자극을 주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 열감: 염증은 염증 매개체를 일으키는 무리한 자극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러한 염증 과정에서 산소와 영양 공급이 증가하고, 염증 매개체에 의한 대사 증가로 열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염증 부위에서는 일시적으로 온도가 상승하여 열감을 느끼게 됩니다.

 

염증이 발생하는 이유

염증은 기관, 조직 또는 세포가 부상, 감염, 알레르기 반응 등에 반응하여 자체적으로 발생합니다. 염증이 발생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감염: 세균, 바이러스 또는 기타 병원체와의 감염은 가장 흔한 염증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감염은 면역 시스템이 병원체를 제거하고 부상된 구조를 치료하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 손상: 부상은 조직의 물리적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 충격, 자극 또는 조직 손상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손상된 구조 복구를 위해 염증이 반응하여 혈액류를 증가시키고, 염증 매개체를 분비하여 치료 및 회복을 도모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 반응은 면역 시스템이 외부 자극물질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 비염은 호흡기의 염증적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며, 알레르기 원인물질과 접촉 시 면역 시스템이 반응하여 염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 자가면역 질환: 자체 면역 질환은 면역 시스템이 실수로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염증 증상을 일으키는 한 가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환경 요인: 환경 요인은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공해물질, 과다한 스트레스, 약물 또는 외부 자극 등이 해당됩니다.

 

위의 염증 발생 이유들은 각각의 염증 유형과 관련이 있으며, 개인의 생리적 특성, 면역 상태 및 환경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 증상과 원인에 대한 이해는 염증 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액 검사

염증 검사는 일반적으로 혈액검사로 진행되며, 여러 가지 인자를 확인하여 염증의 정도를 판단합니다. 대표적인 염증 검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혈소판 수 검사(Platelet Count): 혈액 내의 혈소판 수를 측정합니다. 염증이 있을 경우 혈소판 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백혈구 수 검사(White Blood Cell Count): 혈액 내의 백혈구 수를 측정합니다. 염증이 있을 경우 백혈구 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세포침강검사(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염증되어 있는 신호와 함께 적혈구가 침강하는 정도를 측정합니다. 염증이 있을 경우 적혈구의 침강속도가 높아집니다.
• C-반응단백 검사(C-Reactive Protein, CRP): 염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중의 C-반응단백 농도를 측정합니다. 염증이 있을 경우 C-반응단백의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혈청 단백질 검사(Serum Protein Test): 염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중의 단백질 수치를 측정합니다. 염증이 있을 경우 혈청 단백질 농도가 변할 수 있습니다.
• 혈소판 척도법(Platelet Indices): 혈소판의 크기와 형태를 측정하여 염증 여부를 확인합니다. 염증이 있을 경우 혈소판 척도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염증의 정도를 평가하고 진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각 검사의 결과는 단독으로는 염증의 여부를 명확하게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른 검사와 함께 평가됩니다. 염증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의료 전문가가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따라서 의사나 혈액 검사 전문가에게 상세한 설명과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